메뉴 건너뛰기

영화/드라마 😱뒤늦게 써보는 심야괴담회 어둑시니 참여 후기😱
6,194 5
2023.07.15 16:00
6,194 5

<프롤로그>

어둑시니 신청은 시즌1 때 했던거라 2년도 넘어서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심괴

작가로부터 시즌3 첫방 어둑시니 방청 당첨되었다고 연락와서 깜놀했어. 참여

여부 회신 달라고 해서 바로 참여한다고 응했고, 이후 작가가 방청 공지사항들

문자로 알려줬어. 녹화는 6월 첫주 일요일 오후에 했는데 하루에 오전과 오후

다 녹화를 진행하는 것 같더라구. 난 오후 타임이었는데 알고 보니까 오전이

시즌3 첫방이었고 오후가 두번째 방송이었어. 그런데 시즌3 첫방 보니까 오후

타임에 선정된 게 다행이더라구. 사실 시즌3 첫방 기대보다 노잼이었어서-_-;;

 

<심야괴담회 녹화 진행방식>

녹화 하루 전날에 오픈카톡 링크 알려줘서 들어갔고, 녹화 바로 1시간 전쯤에

줌 회의 홈페이지 링크 알려줘서 접속해서 들어갔어. 같이 참여한 어둑시니들

보니까 분장한 사람들도 있었고, 지인이나 가족끼리 함께 참여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 그리고 녹화가 시작되었어. 내가 참여한 방송분이 바로 이번주 방송

분이었고 방송 전까지 비밀유지하기로 서약해 이렇게 뒤늦게 후기글을 남길

수 있게 된거야.

 

녹화는 오후 3시 반부터 시작해서 약 3시간 정도 소요되었고, 오프닝이 생각

보다 길어서 좀 지루했어. 두번째 괴담까지 끝나고 중간에 15분 정도 휴식을

했지. 괴담 소개 끝난 직후 작가가 오픈 카톡에 O/X로 해서 투표 올려주는데

"O=촛불 1개"인 셈이야. 난 세가지 사연 다 재미있다고 생각되어 모두 O에

투표했고, 촛불 켜지는 동안 작가가 지시한 대로 촛불 이미지 핸드폰에 띄워

카메라에 보이도록 했어. 

 

이번에 완불 나왔던 <큰이모집> 사연은 녹화 당시에도 엄청 충격적이었어.

방송에는 편집되었는데, 제보자가 지금도 힘들었는지 인터뷰를 중도에 포기

하는 바람에 후일담을 알 수 없는게 답답한데 인과응보라고 큰 이모네 집은

아마 천벌을 받지 않았을까 싶다.

 

<어둑시니와 시청자 간의 온도차, 그 이유는?>

심야괴담회 볼 때마다 방송으로 시청할 때는 진짜 무섭고 재미있었는데 왜

어둑시니들이 촛불을 짜게 주는지 의아했는데 이번에 녹화방송에 참여하고

난 후에 그 이유를 자연스레 알게 되었어. 왜냐하면 녹화할 때는 재연영상은

안보여 주거든. 제보자 인터뷰영상은 보여주지만 오로지 출연자가 들려주는

얘기만으로 괴담이 얼마나 흥미롭고 무서웠는지 어둑시니들이 판단을 하는

것이지. 기본 연기력이 뒷받침되는 배우들이 유독 성적이 좋은 이유가 바로

이때문인 것 같아.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시즌3 첫 완불 괴담>

그리고 헤프닝이지만 <큰이모집> 괴담 처음에는 1명이 X에 투표해서 촛불

43개였는데 어둑시니들이 "1개만 더 하면 완불인데 아쉽다"고 글 올리니까

X에 투표했던 사람이 무언의 압박을 받았었는지 X에서 O로 바꾸는 바람에

결국에는 첫 완불이 탄생하게 된거야ㅎㅎ

 

<에필로그>

최애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하게 되어서 나에겐 꽤나 인상적인 경험이었고

녹화하는 동안 너무 재미있어서 지금도 기억이 생생해. 심야괴담회 앞으로

오랫동안 방송해서 또 어둑시니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라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06 04.29 20,5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0,40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02,2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4,0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01,2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6569 영화/드라마 프로젝트 헤일메리 보고왔는데 책이랑 조금 다르네 16 04:03 1,384
6568 영화/드라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보고 온 간단후기 스포없음 5 04.29 1,172
6567 영화/드라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후기 (스포 있음) 4 04.29 782
6566 영화/드라마 헤븐리 뽕뽑으려고 한달동안 열심히 벨드 본 후기 8 04.27 654
6565 영화/드라마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영화 무료로 보고 온 후기 12 04.25 1,368
6564 영화/드라마 영상편집덬이 영화 '란 12.3' 보고 쓰는 후기 5 04.25 1,035
6563 영화/드라마 살목지 후기 2 04.24 801
6562 영화/드라마 영화 '내 이름은' 보고 온 후기 4 04.24 675
6561 영화/드라마 살목지 다시 보고싶은데 못 보겠는 후기(스토리에 대한 얘기도 포함됨) 2 04.23 1,128
6560 영화/드라마 후기방 글 보고 퀸 락 몬트리올 보고 온 후기 5 04.22 402
6559 영화/드라마 힌드의 목소리 보고 온 후기 5 04.22 355
6558 영화/드라마 2006년작 궁 20여만에 다시 본 후기 4 04.22 466
6557 영화/드라마 넷플릭스 다큐 '나를 믿으라: 가짜 예언자' 본 후기 6 04.22 555
6556 영화/드라마 미친존잼 허수아비 1,2화 후기 (스포있을수도) 6 04.22 652
6555 영화/드라마 디플에 증언들 재밌는 중기 1 04.22 264
6554 영화/드라마 쿠플에서 영화 파운더를 너무재밌게본 후기 7 04.22 453
6553 영화/드라마 퀸 락 몬트리올 후기 4 04.21 514
6552 영화/드라마 2년 전에 오로지 상견니 투어를 위해 대만에 갔다 온 후기 19 04.21 807
6551 영화/드라마 중드 입문 1달차 후기 5 04.21 515
6550 영화/드라마 독립영화 /사람과 고기/ 후기 6 04.21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