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다고 유통기한 한참지난 음식 자꾸 먹어대
내가 몇천원 아끼려다 병원비 더 든다고 먹지 말라고 하는데 계속 그래서 너무 속상해 진짜ㅠㅠ
오늘도 라면 부스러기 같은게 떨어져있길래 라면 먹었냐고 물어보니까 부셔서 먹었대서 집에 라면이 없을텐데? 생각했는데 재활용 버리다보니까 유통기한 1월까지인 라면사리 봉투가 있는거야
바로 가서 라면 먹었다는게 이거 사리 1월까지인거냐 했더니 맞대
아니 왜 오백원도 안하는거 아깝다고 먹냐고 게다가 라면은 튀긴거라 유통기한 지나면 산패될수도 있고 한두달 지난것도 아니고 제발 저런것좀 먹지 말라고 화냈거든
근데 엄마도 오히려 니가 잘 버렸으면 될일 아니냐
유통기한 지난거 그냥 놔둔거는 아까워서 먹으라고 놔둔거 아니냐
이러고 화내서 대판 싸웠네 진짜
집이 가난한것도 아니고 진짜 안그랬으면 좋겠는데 넘 싫고 속상해
내가 몇천원 아끼려다 병원비 더 든다고 먹지 말라고 하는데 계속 그래서 너무 속상해 진짜ㅠㅠ
오늘도 라면 부스러기 같은게 떨어져있길래 라면 먹었냐고 물어보니까 부셔서 먹었대서 집에 라면이 없을텐데? 생각했는데 재활용 버리다보니까 유통기한 1월까지인 라면사리 봉투가 있는거야
바로 가서 라면 먹었다는게 이거 사리 1월까지인거냐 했더니 맞대
아니 왜 오백원도 안하는거 아깝다고 먹냐고 게다가 라면은 튀긴거라 유통기한 지나면 산패될수도 있고 한두달 지난것도 아니고 제발 저런것좀 먹지 말라고 화냈거든
근데 엄마도 오히려 니가 잘 버렸으면 될일 아니냐
유통기한 지난거 그냥 놔둔거는 아까워서 먹으라고 놔둔거 아니냐
이러고 화내서 대판 싸웠네 진짜
집이 가난한것도 아니고 진짜 안그랬으면 좋겠는데 넘 싫고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