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충 듣기로는 심각하게 체중변화가 있고
체온조절도 좀 안되서 땀이 많이 난다거나 갑자기 춥다거나 뭐 그런증상도 있고
이런것만 들었거든?
근데 난 저런건 1도 없긴한데 최근에 취업하고 심각하게 당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아서 좀 걱정임..
최근 4개월전에 복강경 수술을 하긴 했는데 그래도 몸관리 하고 충분히 휴식 취하고 한달전에 재취업한거고
수술 전에 소변검사랑 혈액검사 다 했어서 아무이상 없었으니까 당뇨는 아닐거 같은데..
근데 이게 그냥 평소에 몸관리 하는거랑 업무하는거랑 달라서 그런가
업무도 막 엄청 힘들다고 느끼진 않거든 난 출퇴근 일찍 일어나고 거리가 힘들어서 그렇지
근데 오후되면 배는 막 고프진 않은데 당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확 들고 퇴근길에 너무 어지러워서 토할것같고 그럴때가 종종 있음
그래서 사무실에서 초코바랑 초콜렛 들어간 것들 계속 섭취중인데 (퇴근길에 어지러움증 안생기게 하려고)
오늘 진짜 너무 심해서 집가기전에 그냥 햄버거가게 들려서 하나 먹으니까 씻은듯이 나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뭔가 먹어주면 되는것 같은데 이게 정상은 아닌거 같은데 왜이런지 모르겠네ㅠㅠ 병원가봐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