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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너무 황당하게 다리가 아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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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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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친구 일 도와줄 게 있어서 갔다가

친구네 집에 같이 가는데, 그쪽으로 간다며 다른 직원분이 데려다 준다 하셔서

차를 타고 가기로 함.

근데 차가 트럭인데 타야하는 사람이 총 네명이었음(운전하시는 분 포함)

원래 그러면 안되는 건 알지만, 다 타지 않으면 집에 갈 수가 없어서

꾸역꾸역 타기로함

그래서 내가 친구 위에 앉기로 함

내가 마지막에 타게 됐는데

내가 친구 위에 엉덩이를 대자마자 친구가 문을 닫아버림

내 발은 아직.........

발판 위에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발이 문에 끼임

발이 사라지는 듯 한 아픔에 말도 못하고 일단 출발했는데

차에서 내려서 집에 가서 보니 발은 멀쩡하길래 아~ 괜찮구나 했는데

그 다음날 발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그 다음날 무릎이 욱씬욱씬

내일은 병원 가야지 ㅠ

내가 마지막에 탔는데.... 친구는 왜 자기가 문을 닫으려고 했을까...

한마디 물어라도 보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닫는다~ 한마디만 했어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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