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전 11시에 갔는데 이미 앞에 몇팀 와있었고 유튜버로 추정되는 사람도 있었음. 11시 반쯤 에 주문받고 음식은 12시에 나오기 시작함. 둘이서 여섯개 시켰는데 여러종류를 시켜서 그런가 한번에 다 나오지 않고 한두개씩 쫌쫌따리 나와서 쫙 깔아놓고 먹는 맛은 없었음. 주문한거 다 나온게 12시 2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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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간짜장 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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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잡채 깐풍기 크림새우

일단 메뉴 하나당 양이 0.5보다는 약간 많은 느낌이고 맛은 무난평범. 짬뽕은 평범보다 더 맛있었고 건더기도 많았음. 개인적으로는 크림새우+짬뽕 조합이 가장 좋았음. 평소 일행이랑 합쳐 4인분은 먹는데 여기 음식 다 먹고 배불러서 기어서 나감....

우리가 그나마 빨리 간 편이라 음식이 빨리 나온편이고 뒤에 온 팀은 대기시간 더 길었음. 늦게 나온다고 해서 돌아간 사람들도 있는데 그 사람들 빼고도 만석이었고 손님들 계속 왔음


소감-멀리서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집근처에 있음 좋을것같다. 밥집이라기보다는 요리주점 느낌이다. 아직 오픈초기인데 사람이 몰려서 전반적으로 느린 느낌인데 이건 시간 지나면 개선되지 않을까 싶음. 소비자 입장에서 매우 좋은 컨셉이라서 장사 잘 되시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