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티아이 뇌절은 아니지만
인프피덬이구
갈등 큰 소리 체계적 수직적 이런거에 약해..
근데 첫 회사는 좀 수평적인 곳 다녀서
능력 있다 소리 듣고 다녔는데
대기업(업계 내 최고)로 이직함
2년 동안 진짜 딱딱한 문화에서 매일 갈등 일어나고
하나하나 다 평가받고
등급으로 나눠떨어지고 긴장하는 곳에서
결국 병만 얻고 나옴...
사람들도 다 별거 아닌거에 꼬투리 잡고 목숨 걸고
평화롭지가 않았어 무슨 회사든 다 그렇겠지만
진짜 인류애 떨어지는 순간도 많고 하나하나 다 검사 받아야하고...
퇴사한지 고작 한달 됐는데
생리도 다시 시작하고 여드름 다 들어가고
살도 무려 십키로 빠짐 ㅠㅠ
무엇보다 불안장애로 약 먹었었는데 약 안먹어듀 맘이 좀 평화로워..
다만 내가 실패자인가
그냥 내 성격이 저런곳에 안맞는가 싶은 후회도 종종 드는데
두번 다시 저런 대기업 수직적인데 가구 싶지 않다..
인프피덬이구
갈등 큰 소리 체계적 수직적 이런거에 약해..
근데 첫 회사는 좀 수평적인 곳 다녀서
능력 있다 소리 듣고 다녔는데
대기업(업계 내 최고)로 이직함
2년 동안 진짜 딱딱한 문화에서 매일 갈등 일어나고
하나하나 다 평가받고
등급으로 나눠떨어지고 긴장하는 곳에서
결국 병만 얻고 나옴...
사람들도 다 별거 아닌거에 꼬투리 잡고 목숨 걸고
평화롭지가 않았어 무슨 회사든 다 그렇겠지만
진짜 인류애 떨어지는 순간도 많고 하나하나 다 검사 받아야하고...
퇴사한지 고작 한달 됐는데
생리도 다시 시작하고 여드름 다 들어가고
살도 무려 십키로 빠짐 ㅠㅠ
무엇보다 불안장애로 약 먹었었는데 약 안먹어듀 맘이 좀 평화로워..
다만 내가 실패자인가
그냥 내 성격이 저런곳에 안맞는가 싶은 후회도 종종 드는데
두번 다시 저런 대기업 수직적인데 가구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