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때 성적이 1이고 재수 시작할때 목표치가 10이었으면 재수하고 5밖에 달성을 못함..
물론 성적은 올랐지만 현역때 우울증+체력악화로 수험생활이라고 하기도 뭐한 시간들을 보냈어서 당연히 재수하면 될 줄 알았는데 참.. 내색은 안했지만 주변사람들 모두한테 쪽팔려
부모님 둘다 명문대 나와서 당연히 나도 가야된다는 생각이 은연중에 깔려있었어 근데 결과가 국숭세 라인 정도밖에 안되니까 암담해ㅠㅠ
수능을 한번 더 보든말든 일단 대학은 걸어놓을건데 어떡해야될지 모르겠다.. 더이상 입시판에 쏟을 에너지도 없는 것 같고 그렇다고 이대로 끝내면 후회할까봐 고민되네
여긴 나보다 인생선배들이 많은 것 같아서 한번 글 올려봐ㅠㅠㅠ 일단 한학기 다녀보는게 맞을까..? 꼭 명문대 안나와도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하는지가 더 중요한걸까..?
물론 성적은 올랐지만 현역때 우울증+체력악화로 수험생활이라고 하기도 뭐한 시간들을 보냈어서 당연히 재수하면 될 줄 알았는데 참.. 내색은 안했지만 주변사람들 모두한테 쪽팔려
부모님 둘다 명문대 나와서 당연히 나도 가야된다는 생각이 은연중에 깔려있었어 근데 결과가 국숭세 라인 정도밖에 안되니까 암담해ㅠㅠ
수능을 한번 더 보든말든 일단 대학은 걸어놓을건데 어떡해야될지 모르겠다.. 더이상 입시판에 쏟을 에너지도 없는 것 같고 그렇다고 이대로 끝내면 후회할까봐 고민되네
여긴 나보다 인생선배들이 많은 것 같아서 한번 글 올려봐ㅠㅠㅠ 일단 한학기 다녀보는게 맞을까..? 꼭 명문대 안나와도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하는지가 더 중요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