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 이사님 지인이라 사무실 구경 옴 한사람한사람한테 다 인사해주셨는데 젠틀하고 옷 잘입음.
정우성 - 이정재랑 나중에 같이 옴. 지이인짜 잘생김. 그냥 셔츠에 바지 입었는데도 잘생김.
이진욱 - 이분도 이사님 지인. 이사님 결혼식 때 봤는데 진짜 잘생김. 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 넘나 잘생김...눈이 부리부리하지만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음.
그냥 잘생김. ㅠㅠㅠ 주위에 사람들이 와서 사진 찍고 하는데 잘 받아 주고 웃어주심.
브래드피트 - 전에 뭐 영화차 아들이랑 내한했을 때 프라이빗하게 옴. 숨어서 봤는데 잘생긴 미국인 아저씨였음. 아들은 완전 꽁꽁 싸매고 다녀서 못봄. 완전 철통경호
아만다사이프리드 - 남친이랑 같이 왔는데 완전 깨가 쏟아졌음. 서슴치 않은 애정 행각. 거의 쌩얼로 와서 영화에서 보았던 거 처럼 이쁘지 않았음.
근데 눈 크로 하얗고 웃으면 시원시원하고 성격이 참 좋았음
전지현 - 선그라스 끼고 있어서 잘 몰랐는데 전지현이였음. 알고보니 이사님 지인이였음 지이이인짜 이쁨. 화장 거의 안하고 온거 같았는데도 존예 여신.
머리가 정말 찰랑찰랑 거림. 좋은 향기가 났음.
지젤 번천 - 키 진짜 큼. 완전 큼. 거기에 힐 신고 있어서 다른 사람보다 머리 하나 더 위에 있음. 몸매 짱. 뭔가 포스와 기품이 있었음.
크리스틴 스튜어트 - 키가 생각보다 작았음. 근데 걸크러쉬...잘생쁨. ㅠㅠㅠㅠ 내가 뭐 도와줬는데 내 눈보고 땡큐 하는데 진짜...홀리는 줄..
문 열고 나가다가 바로 밖에서 담배피고 있는거 봤는데 순간 뉴욕의 뒷거리인줄..포스 장난 아님. 근데 담배를...많이 피던....
바바라 팔빈 - 사랑스럽게 생겼음. 진짜 인형같았음. 근데 크리스틴과 같이 담배 피는데 화보인줄..
장근석 - 티비랑 똑같고 매너 좋음. 키는 한 170 후반 같은데...절대로 신발은 벗지 않겠다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음..
장근석 보러 일본 아주머니들이 많이 오셨는데 장근석이 나가고 1~2분 뒤에 근짱 외치며 뛰어 나오는 일본 아주머니들이 인상 깊었음.
이승기 - 우연히 화장실에서 매니저와 함께 나오는 모습을 봄. 서로 당황.
그렇지만 이승기는 당황하지 않고 웃었음. 티비랑 똑같았음 생글생글 잘 웃고 사진도 잘 찍어주고 친절함. 생각보다 마르고 키 컸음.
틸다 스윈튼 - 카리스마 뿜뿜. 생각보다 키가 컸음. 이분도 잘생쁨...
더 있긴 한데 자세히 기억은 안난다.
생각해보니까 연예인들 꽤 많이 보긴 봤네.
내 돌을 못 봐서 그렇지......역시 덕계못...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