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십자수실로 미산가 꽃팔찌 만들어서
여기저기 나눠주는 의미있는듯 없는듯한 짓을 했었는데...
올해도 역시나 그냥 못지나치고 공부하다 말고 이거 붙잡고 있었음ㅠㅠㅠㅋㅋㅋㅋㅋ
일반 미산가 팔찌보다 여성여성 해서 넘나 맘에 들음ㅋㅋㅋ
그리고 다른 미산가 꽃팔찌보다 더 예쁨ㅠㅠ 약간 크루치아니 st 같기두 하고ㅋㅋㅋ
작년에도 이 디자인으로 팔찌 만들었었눈데 응용디자인이라 도안보면서도 헤메서 패턴이 겁나 들쑥날쑥했는데
이번엔 집중 빡!해서 작년보단 퀄리티 있는 결과물이 나옴♡
손목에 차면 이렇게 이쁨♡
한패턴을 반복하는 거긴 한데 꽃 한송이 만드는데 실을 엄청 엮어야 되서 팔찌하나 만드는데 한시간 정도 걸림 ㅠㅠㅠ
이거에 꽂혔으니 당분간 이거에 빠져 살듯 ㅠㅠㅠ
고로 백수덬이지만 공부해야되는 거 많은 나는 망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 빨강은 쫌 느슨하게 만들어서 꽃송이가 크고 연보라는 빡빡하게 잡아서 꽃송이가 작은데 어떤게 더 이쁜 거 같앙?ㅋㅋㅋ 앞으로 만들때 참고하려궁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