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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다른 집 아버지들도 우리 아빠 같은지 궁금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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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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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때는 아빠 찬양 했었는데
요 몇년새에 사업하고 말아먹고 하면서 그런건지 사람이 본성이 나오는 것 같다...



내 동생이 어학연수를 가려고 하는데
애초에 우리집에서 어학연수는 1도 생각 안 하고 있던 터라 정보가 없음.
이제부터 찾겠지?
근데 진짜 담달에 바로 내보내려고 해서 정보가 급함...

급한대로 더쿠에다가 물어보니까(밑에 어학연수 글 맞음!) 야사시한 더쿠타치들♡이 많이 알려줘서 일단 금전적인거는 대강이라도 알았는데

그래도 정확히 알아봐야하는건 맞잖아?


그래서 엄마는 전화 돌리면서 물어볼 것 같고
나는 인터넷 조사할 것 같음.

그리고 엄마가 아침에 아빠보고 아빠랑 친한 사람 중에 아들이 어학연수는 아닌데 호주 갔다가 지금 미국에 가있어서 좀 알아봐달라고 그럼.
그 아들집에 얹혀 살겠다는게 아니라 그냥 생활수준이나 조언 받을 수 있는거 받아보라는 뜻.

근데 아빠왈...
그거 물어보는게 실례래... 그 집에는 아픈 기억일 수도 있고... 이러는데
여기서 잠깐 어이리스...

그 아드님이 컴터 게임에 빠져살아서 그 아저씨가 호주로 보내버린건데 지금은 잘 돼서 그 아저씨가 아들 자랑 많이 하고 다니고 그 얘기도 하고 다니시는데...

아픈 기억인데 저렇게 자랑처럼 얘기하고 다니시나?
그리고 친하다면서 좀 물어볼 수도 있는거지...


이번 말고도 큰아빠가 군인이신데
내동생 군대가는거 어디 꽂아달라 그런거 말고 입대 신청? 그런거 종이 상으로 써있는 내용이 이해가 안 가서 엄마가 큰아빠한테 좀 물어봐달라고 그랬는데
그것도 안 물어봐줌...

결국에는 엄마가 큰외삼촌한테 물어서 외사촌은 어떻게 신청했는지 물어보고...



물어보는게 돈드는 일도 아니고
이거 좀 물어본다고 쪽팔리는 것도 아닌데 왜 저러나 모르겠음...

+아빠가 돈 한푼 지원 안 해주면서 말은 또 드럽게 많음...
별것도 아닌거 아빠가 물어보지도 못 하는 주제에 집에서 참견하고 말이 많아서 내가 아빠한테 아빠가 돈 대줄거냐고 대놓고 물었더니 아무말도 안 함.

하도 영어권을 보내자는 둥 가서 알바를 구하라는 둥 진짜 말 드럽게 많아서 좀 보태주려고 저러나? 했는데ㅎ
결국엔 엄마돈으로 동생도 연수보내라는거네...

나도 엄마가 연수 보내주는데
엄마가 비용대준다지만 그래도 나는 내가 돈 모아논거 그거 까쓰면 되는데
동생은 어쨌든 부모가 자금을 대줘야한단 말이야...
근데 아무튼 아빠가 돈도 안 대주면서 말은 많고 아침에 엄마랑 전화해서 물어보는거 안 물어보겠다고 싸운거... 그거 때문에 진심 정 떨어짐...


다른집 아버지들도 품위?지킨다고 물어볼거 못 물어보고 그러시니?
나 진짜 어이없다...



아빠 보기 싫어서 자취방으로 예정보다 일찍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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