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실같은 수세미가 미세플라스틱 나온다고해서 천연수세미를 하나 사봤는데 엄청 얇고 딱딱해서 처음엔 좀 놀랐는데 물에 넣으니까 부풀더라
근데 물에 불렸는데도 너무 딱딱해서 설거지하는게 너무 불편해 천연수세미는 원래 다 이러니? 나 도저히 이거로는 설거지 못하겠는데 좀 쓰기 편한 말랑말랑한 천연수세미는 없을까?
지금 있는 요 녀석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서 쓸 수 있다면 베스트겠지만 도저히 이녀석은 말랑해질 거 같지가 않아 ㅜㅜ
그리고 그 그물같이 생긴 수세미 그녀석도 미세플라스틱 나올까? 천연수세미가 다 저런 녀석이라면 차라리 그물같이 생긴 수세미를 쓰는게 낫겠다 싶어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