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변에 안읽씹을 생활화하는 사람이 둘 있어
이건 나만의 생각이아니고 주변사람들도 다그렇게 느꼈더라고

1. 내가 어디가자하거나 뭘하자는 식으로 말하면 안읽씹으로 거절하는 사람;
- 나도 이런 패턴이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는데 걍 안될것같다 한마디만 해주면 안되나?;;;;첨엔 전화해서 분명히 알려달라고 했는데 가면갈수록 이런식으로 거절하는 패턴 알아서 걍 포기함..

2. 돈보내달라하면 안읽씹하는 사람
- 내동기 중 한명인데 ㅋㅋ평소에 안읽씹잘하는거 알고있었어(카톡목록 가끔보면 안읽은거 한 15개 답은 지가하고싶은사람만함)
더치페이같은거 걍 한명이 내고 다른사람들이 계좌이체해주고 이런식으로 하거든
평소에 지돈은 안주면 카톡으로 닥달하면서 내가 어제 영화값을 대신 결제하고 계좌주면서 보내라고했더니 알았다고하고 다른얘기하는거야
그리고 영화도다보고 밤늦게 내가 다시 보내달라니까 안읽씹
오늘아침에 아 보내줄게~~이래서 내가 장난으로 빨리이체해달란식으로 말하니까 또 안읽씹
평소에도 이런 경우 많아서 해탈함.

시발!!!!!!!!!!!차라리 읽고씹어라 이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