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화/드라마 오늘 하루종일 토르러브앤썬더 비상선언 외계+인1부 본 후기
3,169 13
2022.09.09 20:14
3,169 13

오늘 느지막히 일어나서 토르 러브앤썬더를 봤어
보면서 와 이게 어떻게 나왔을까 넘 놀랍더라고
토르 1에 갖다댈 수 없는 연출과 옷디자인과 스토리..
별로일 수 있다 생각하곤 봤는데 진심 충격적이었다.
이게 어떻게 마블에서 통과(?)가 됐을까?


전 거리 사와서 만들고 부치면서 비상선언을 봤는데 사실 젤 바쁠 때라 제대로 못 보긴 했지만
특히 그 결정하는 부분부터 랜딩, 또 마지막의 엔딩은 진짜 아니다 싶어서 이게 뭘까 황당했음.


저녁 먹으면서 외계+인을 봤는데
솔직히 오늘 본 것 중에선 외계인이 젤 나았어.
하지만 나머지에 비해 나은 거지 뭔가 중구난방이고 연출 묘하게 다 옛느낌.
특히 날아다니는 부분은 전우치에서도 좀 아쉬웠는데 그 느낌 그대로더라. 뭐랄까 끈에 매달린 느낌 넘 심해. 초반에 류준열 웃긴 자세로 굳어져있을 때도 그렇고
전우치도 전체적으로 대사치는 게 말투가? 약간 특이했는데 그래도 작품 전체적으론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는데 외계인은 뭔가 둥둥 떠다니는 느낌 나고 뭐랄까 등장인물이 너무 많고 서사 넘 준 느낌이었어. 무엇보다 너무 길더라.


셋다 너무 긴 느낌이라 도대체 얼마큼 본 건가 계속 확인했던 것 같아.

최근에 영화관서 범죄도시2 한산 헌트 육사오 봤는데 입소문 틀린 것 하나 없구나 하고 깨달았어. 앞으로 더 확인하고 볼 듯...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쥬란 코스메틱💜] 이제는 모공 고민까지!? ✨홈 에스테틱 케어 1인자✨ NEW 더마 힐러 포어 타이트닝 라인 2종 체험 이벤트 (100인) 216 00:12 3,3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923,4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380,9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866,0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592,9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6651 영화/드라마 더쿠가 보내준 퇴마록 시사회 후기 2 02.15 789
6650 영화/드라마 이제사 언내추럴 보는 중기 9 02.11 1,139
6649 영화/드라마 뉴토피아 1화 본 후기 1 02.09 1,534
6648 영화/드라마 중경삼림 본 후기 13 02.08 1,570
6647 영화/드라마 퇴마록 시사회 후기 5 02.04 1,344
6646 영화/드라마 퇴마록 애니메이션 더쿠 시시회로 본 후기 14 02.04 1,499
6645 영화/드라마 도어즈 (The Doors) 영화 본 후기 *스포? 많음 2 01.27 1,147
6644 영화/드라마 간략한 파타야 여행 후기 5 01.07 1,930
6643 영화/드라마 오징어게임2 5화까지 후기 (약스포) 3 24.12.28 2,374
6642 영화/드라마 넷플릭스 영화 틱틱붐 7 24.12.27 2,194
6641 영화/드라마 하얼빈 보고 온 후기 4 24.12.26 2,252
6640 영화/드라마 영화 서부스턴스 후기(스포X) 24.12.25 1,686
6639 영화/드라마 영화 하얼빈 보고온후기 4 24.12.25 2,628
6638 영화/드라마 서브스턴스 후기 (스포있음) 9 24.12.24 5,284
6637 영화/드라마 서브스턴스 후기 3 24.12.21 3,426
6636 영화/드라마 위키드 잘되도 짜증나고 안되도 짜증나는 딜레마에 빠진 중기 8 24.12.19 3,403
6635 영화/드라마 서브스턴스 본 후기 6 24.12.12 2,474
6634 영화/드라마 조명가게 1~4화 간단 후기 1 24.12.10 3,847
6633 영화/드라마 미스터 플랑크톤 보는 중기(노스포) 3 24.11.26 1,828
6632 영화/드라마 이때까지 본 넷플릭스 드라마/영화/애니 후기 1 24.11.23 2,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