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인문계 실업계 선택할때
인문계 갈수있는 친구가 불안하다고 실업계 선택하려고 했어
그때 내가 같이 인문가자고 설득하고 친구 부모님이랑도 만나서 설득했어 (당시에 가까이 살면서 자매처럼 지냈어)
그리고 같이 인문계고등학교를 갔지
그러다 우리집 형편이 어떤 일로 안좋아지고 성적은 되는데 대학을 포기해야 할 정도가 됐어
거기서 갈린거야
난 고졸로 남고 아등바등 알바며 되는 일자리 겨우 찾아서 일하는데
친구는 대학도 가고 하고싶은 공부로 유학 대학원까지 갔어
본인도 하고싶은거 쭉 공부해서 좋다고 하더라
그러다 이번에 고등학생 때 이야기가 나왔는데 친구는 그때 일을 아예 기억못하더라고
오히려 내가 자기랑 같은 학교갔었냐 웃길래, 다른 친구들 분위기도 어쩔 줄 모르고 싸해져서 다신 과거 이야기 안해야겠다 마음먹고 말았어
물론 친구는 좋은 친구야 쭉 볼거고
그런데 나도 꿈이 있었지만 포기하고 학벌콤플렉스로 이제야 방통대며 학점은행제며 야간대든 뭐든 다시 해보려고 하는데
아직 20대고 사실 그렇게 오래되지도 않은 이야기를 잊은게 마음 한구석이 그러네
물론 친구가 실업계를 가든 다른 방향을 했어도 나랑은 또 다르고 잘 살았겠지만 마음이 이상해서 써보는 후기야
인문계 갈수있는 친구가 불안하다고 실업계 선택하려고 했어
그때 내가 같이 인문가자고 설득하고 친구 부모님이랑도 만나서 설득했어 (당시에 가까이 살면서 자매처럼 지냈어)
그리고 같이 인문계고등학교를 갔지
그러다 우리집 형편이 어떤 일로 안좋아지고 성적은 되는데 대학을 포기해야 할 정도가 됐어
거기서 갈린거야
난 고졸로 남고 아등바등 알바며 되는 일자리 겨우 찾아서 일하는데
친구는 대학도 가고 하고싶은 공부로 유학 대학원까지 갔어
본인도 하고싶은거 쭉 공부해서 좋다고 하더라
그러다 이번에 고등학생 때 이야기가 나왔는데 친구는 그때 일을 아예 기억못하더라고
오히려 내가 자기랑 같은 학교갔었냐 웃길래, 다른 친구들 분위기도 어쩔 줄 모르고 싸해져서 다신 과거 이야기 안해야겠다 마음먹고 말았어
물론 친구는 좋은 친구야 쭉 볼거고
그런데 나도 꿈이 있었지만 포기하고 학벌콤플렉스로 이제야 방통대며 학점은행제며 야간대든 뭐든 다시 해보려고 하는데
아직 20대고 사실 그렇게 오래되지도 않은 이야기를 잊은게 마음 한구석이 그러네
물론 친구가 실업계를 가든 다른 방향을 했어도 나랑은 또 다르고 잘 살았겠지만 마음이 이상해서 써보는 후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