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다들 부모님이랑 말 잘통하는 지 궁금한 후기
1,548 8
2022.08.16 23:20
1,548 8
미성년자때는 매번 그냥 참았어
왜냐면 뭐만하면 나가라고 해서ㅎㅎㅎ...
추운 겨울날에도 나가라고 해서 패딩 입고 나가려고 했더니
그거 내가 사준거니까 벗고 나가라고 했으니 말 다했지...

다 커서는 못참겠어서 하는 말 기분나쁘다고 폭팔한적 있는데....
진짜 내가 소리지리고 울고 불고 난리치고
나 그대로 집 나가서 독립해버렸거든

그러고 나중에서야 시간지나서 화해했는데..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걍 아빠는 내가 예민한 사람이라 뭔말을 못하겠다고 하더라
나보고 성격 더럽다고ㅎㅎㅎ.....

따지려면 또 싸워야하니까 걍 넘겼어...

그러고

나중에 비슷한 일 또 생겨서 울고볼고 대판 싸웠는데

그 이후에 친척들한테 내가 화냈던 말 그대로 웃으면서 얘기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깔깔대는데

걍 싸이코 패스같고
그냥 아빠한테 내감정 얘기하지말고
그냥 대화를 하지말아야겠다 싶었거든

다들 이래?

내가 진짜 예민하고 미친자식인가 싶은데
다들 부모님이랑 이러고 살아가?
내가 불효자라 이해를 못하는건가?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삼성전자 X 더쿠 ] 덕질은 갤럭시💙 덬들의 오프 필수템, 해외 스케줄도 Galaxy S24와 함께! 2 05.04 38,12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07,90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442,67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01,9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23,41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08,3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030 그외 가족도 친구도 없는 덬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한 후기 7 11:39 343
179029 그외 유독 씻고 집관리하는 것에 지치고 게으름 부리는 인생인 중기 9 08:04 938
179028 그외 미국 외노자덬 너무 지친 후기 3 02:58 1,196
179027 그외 공부 시작한 뒤로 얼굴이 찌드는것 같아서 속상한 중기 3 01:44 452
179026 그외 다들 하루하루 뭐했는지 기억나는지 궁금한 중기 9 00:21 496
179025 그외 아빠네 아가 농장냥이들 보러 간 후기 19 05.05 2,120
179024 그외 신부전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덬이 있다면 츄르를 추천받는 초기 1 05.05 294
179023 그외 사무실에서 기계식 키보드 쓰고 싶은 후기(특이?한 이유) 10 05.05 1,022
179022 그외 외국아저씨한테 사진찍어달라고한 후기 9 05.05 1,760
179021 그외 샤넬 22백 유행템각인가 궁금한 후기 29 05.05 2,055
179020 그외 백수 자취덬인데 생활패턴이 망가지는 것 같은 중기 6 05.05 854
179019 그외 수영복 사이즈 어깨 썰림..? 되는데 이게 맞는지 궁금한 중기 5 05.05 761
179018 그외 아파트 아래층에서 모함당해서 경찰 부른 후기 6 05.05 1,448
179017 그외 소개팅을 했는데 현타가 너무 와서 여기다 털어놔.. 33 05.05 3,637
179016 그외 제얼굴에 침뱉기인거알지만 솔직히 수준떨어지는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생각되는 중기 6 05.05 1,570
179015 그외 땅콩잼 생각하고 땅콩버터 샀는데.. 땅콩잼처럼 만들려면 어케해야하는지 궁금한후기 4 05.05 875
179014 그외 허리가 끊어질거같이 아픈데 무슨 보험들어야할지 모르겠는 후기 13 05.05 790
179013 그외 점심 때울 저렴한 먹을거? 추천받는 후기 4 05.05 477
179012 그외 냉장고에 아이스메이커 있는 덬들 얼마만에 한번씩 제빙기 씻는지 궁금한 중기 4 05.05 475
179011 그외 연휴동안 집이 아닌 곳에서 바캉스즐기는 후기 5 05.05 1,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