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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운동은 소도구필라테스 일주일에 2번씩 하고있었는데
한층 더 게을러진 생활패턴으로 인해서 살이쫌찜
(시작전 최고 66키로까지 쪗는데 인바디는 그래도쫌빼고재기시작함 )
원래 마니 먹는편은 아니었고
저녁때 밥먹으면 운동할때 토할거같기도하고
퇴근해서 밥챙겨먹기귀찮아서 두유하나 정도만 먹는중이었는데
그냥 두유 끊었음
식단조절은 따로없이 먹고싶은거 아침점심때 칼로리상관없이다먹었음
(아침챙겨먹는건 안귀차나서 원래 잘해먹었음ㅋㅋ
아침에도 고기구워먹고 파스타해먹고그럼)
그래서 딱히 저녁안먹은거외에 전체로 치면 오히려더많이먹었을지도
거기에 필라테스2번외에 요가하루추가하고
남는요일 일주일에 2번정도 짧게 실외러닝정도 했는데
천천히 살빠지는중임 러닝이 확실히 유산소라 효과있는거같애
딴사람들처럼 바싹뺄의지도없고 요요도무섭고해서
내가 평생할수있을거같은 수준에서 하고있는데
천천히지만 차근차근 빠지는게보여서 뿌듯해서 자랑해봄
아직 갈길이멀긴한데 딱히 날씬한거에 미련없고
그냥 건강한게 목표였는데 지금 내장지방수치가 정상으로 들어와서 만족중임
그외 천천히 살빼고있는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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