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서비스직에 근무 중이고 계속 이쪽 계통이라서 바로 앞에 있는 거 물어보거나 눈 없는 사람이 많은 거 누구보다 잘 알고 길 물을 수 있다고 생각함 그걸 감안을 해도 유난히 찾을 생각도 안 하고 매장까지 들어와서 길 묻는 거 때문에 정작 매장 찾아준 고객들 놓칠 때도 있고 지장이 가서 스트레스임...
길 위치 같은 건 벽에 도배 수준으로 여기저기 붙여져 있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담당 부서가 있어서 전화달라고 번호도 나와있는데 그냥 볼 생각을 안 하는 듯 ㅎ... 남이 뭘 하든 바쁘든 말든 위치 묻는 사람들이 그럴 수 있지 싶고 처음에는 어이없어도 우리끼리 씹고 말았는데 생각나는 몇 가지만 말하자면
1. 아무도 없는 구석에서 급한 전화 받는 중에 길 물어봄
2. 신발끈 풀려서 쪼그려서 묶고 있는데 뒤에 와서 물음
3. 뒤돌아서 업무 보고 있는데 불러서 봤더니 바로 앞에 있는 매장 어떻게 가냐고 물음
4. 바쁜데 짜증내면서 들어오길래 응대했더니 화장실 어디냐 물음 별안간 갑자기 호통 들음
5. 고객 응대하는데 끼어들어서 위치 물음
물으면 답해주는 게 맞지만 내 부서가 안내데스크인가 싶을 정도로 내 업무보다 차지하는 비율이 너무 많아서 힘 빠질 때도 있고 물어볼 곳 많은데 왜 매장까지 들어와서 굳이 묻는지 싶고... 하루에 한 100명은 넘게 답해주는 듯... 이걸 뭐 어떻게 할 수도 없는 문제라서 더 골때림 안 나와있는 것도 아닌데 주위를 좀 봐줬으면 ㅠㅠ ㅠ
길 위치 같은 건 벽에 도배 수준으로 여기저기 붙여져 있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담당 부서가 있어서 전화달라고 번호도 나와있는데 그냥 볼 생각을 안 하는 듯 ㅎ... 남이 뭘 하든 바쁘든 말든 위치 묻는 사람들이 그럴 수 있지 싶고 처음에는 어이없어도 우리끼리 씹고 말았는데 생각나는 몇 가지만 말하자면
1. 아무도 없는 구석에서 급한 전화 받는 중에 길 물어봄
2. 신발끈 풀려서 쪼그려서 묶고 있는데 뒤에 와서 물음
3. 뒤돌아서 업무 보고 있는데 불러서 봤더니 바로 앞에 있는 매장 어떻게 가냐고 물음
4. 바쁜데 짜증내면서 들어오길래 응대했더니 화장실 어디냐 물음 별안간 갑자기 호통 들음
5. 고객 응대하는데 끼어들어서 위치 물음
물으면 답해주는 게 맞지만 내 부서가 안내데스크인가 싶을 정도로 내 업무보다 차지하는 비율이 너무 많아서 힘 빠질 때도 있고 물어볼 곳 많은데 왜 매장까지 들어와서 굳이 묻는지 싶고... 하루에 한 100명은 넘게 답해주는 듯... 이걸 뭐 어떻게 할 수도 없는 문제라서 더 골때림 안 나와있는 것도 아닌데 주위를 좀 봐줬으면 ㅠ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