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휠에 문제있는 것 같아서 카센터 갔는데 그건 몰라서 못잡겠고 뒷쪽 타이어 갈아야 한다고 해서 바꿈

아무래도 이상한데 싶어서 다른 카센터 갔는데 모르겠다 그냥 가라 함

오늘 3월에 간 곳 다시 가보려 하다가 딴 곳 감

거기에서 시운전 해보고 혹시 정비받은 데 있냐고 해서 ㅇㅇ 넹 근데 걍 가라고 했어요 라고 알려줌
카센터 아저씨 탄식하면서 지금, 이걸, 그냥, 가라고, 했다고요? 계속 그러길래 나도 계속 ㅇㅇ 넹...
이거 바퀴 어디에서 갈았어요? 하길래 네 기아 오토큐요 -> 거기서 바꿨다고???? ㅇㅇ 넹...... -> 이렇게 저급인 걸로 오토큐에서 갈아줬다고???

그 후로도 한참을 물으시더니 대답할 때마다 어휴 이 폭폭한 사람아 ㅠㅠㅠ 라는 표정으로 보는데
나는 나름 억울했음 왜냐하면 다들 내 차 운전한 가족들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했음
그래도 이상해서 카센터 두 군데나 돌았는데도 시운전한 정비사들 다들 나를 예민하다고 몰아가던데(다 공식 카센터임)

모르겠고 이번 정비사 아저씨는 잘 고쳐줬으면 좋겠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