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본지는 일주일? 조금 안된거같은데
수건베개가 뭐냐면 수건 돌돌말아가지고 목밑에 받쳐가지고 자는거야. 인터넷에보면 많이 나옴.
1.잠이 잘안옴
안하다가 하니까 적응기는 필요한데,
근데 내가원래 잠을 빨리못자는 스스로도 수면장애라고 느끼는 사람이라 잠이 드는거나 그런게 사실 별 차이없어
어떻게든 자게되긴함.
그리고 확실히 초반에 잠을 얕게자게되고 피로도 덜 풀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내가 또 원래 얕게잠자고 코골이에 수면질이 진짜 최악인사람이라...감안이되긴했음.
2.라운드숄더 이런게 펴지는 느낌도 좀 듬
목이 펴지는만큼 근데 내가원래 심한 라운드넥이라서 더 그렇게 느낄 수도있는데 확실히 좀더상체를 펴서자게됨
3. 지금 내상태
거울을 보니까, 내가 턱밑살이 고민인 사람이야 거북목이 턱밑살이랑 연관 큰거알지? + 나는 살이 좀 많이 찌기도 했어. 나는 원래 목이 역커브였거든, 이대로는 진짜 안되겠다싶어서해본건데 평소에 거북목일때 숨겨놨던 투턱살이 그냥 접히면서 보임. 이게 어떻게 빠지려나 싶기도 한데...목이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이 들긴함
4.계속 해볼의향?
일단 그래도 좀 펴지는 느낌이 들어서 최소 한두달 이상은 해볼생각이도 다이어트 운동과도 병행해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