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3번 바선생봄(2번이라해놓고 하나더생각나서 추가함ㅋㅋ;)

1. 새벽에 아빠깨워서퇴치
아빠랑 싸우고 새벽에 뜬눈새고있엇는데
침대머리맡이 커튼+창문인데 커튼에서 매미 나는소리가들리는거임 뭔가 움직이는소리? 큰무언가가
그래서 불켜보니 .. 와 ㅅㅂ 내가 창문열고 누워있었는데(여름이라)
손가락두마디정도되보이는(더듬이길이가 ㄹㅇ 손가락만함) 바선생이 하이 하더라

울부짖으며 옆에있던 일회용컵으로 잡은뒤(편의점커피컵.투명) 종이로 밑 막은뒤 책상위에둿는데 와 이걸 어떻게처리할지 엄두가안나서 새벽에 아빠깨워서 처리함


2. 주먹으로 패죽이다
밤에 물마시러 정수기에 물먹고있는데
정수기가 부엌창문쪽인데
뭔가 기어가는데 1보다는작은 그러나 명백한 바퀴였음
아악 소리지르면서 주먹이나감
맞음 주먹으로 쳐서 터져죽임
잔해는 엄마깨워서 치움........
그이후 오른손 주먹 하루에 50번씻음..



3.회사에서 탭댄스춰서 잡은후기
야근하고있는데 팀장이랑 나만있었음
저먼저가보겟다하고가려는데 ㄹㅇ 존나큰바퀴가 기어가는거임
순간 탭댄스추듯 발굴러서터져죽임
근데 ㅅㅂ 이것도 시체 어쩔줄몰라서 등신같이

팀장한테

저.. 저 바퀴잡았는데 시체저기있는데 도저히 손못대서 갑니다
함

팀장이 알겟다고 청소아주머니가치울거라함
(그이후 이불발참.. 팀장에게 치워달란소리로들렸을듯ㅋㅋㅋㅋㅋ동기들도그러더라..잘해명함)
암튼 그이후에 이직함.. 바선생 오우쉿



벌레너무싫어서 보이면 피하거나할수없음
무조건 어찌해야 직성이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