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갓혜자! 찬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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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0원인데 저런 구성이고 반찬은 원래 다른 통이 분리되어있었지만 무묭이는 차가운 반찬을 너무 싫어해서 덜어서 같이 3분 돌렸어. 오뎅은 이렇게 데우니 살짝 딱딱해지더라.

맛은 진짜 딱 짭짤한 부대찌개맛이고요 (햄과 통조림콩!!) 솔직히 부대찌개라쓰고 김치찌개맛 나는 학식 부대찌개보다 더 맛있어! 학식에 부대찌개 나오면 뛰쳐나와 대신 먹고싶은 맛! 햄도 낭낭하게 들어있어.

밥에 비해 반찬 많이 안먹는 스타일인데 짭짤하고 밥이 다른 도시락에 비해 적은편이라 나는 집에서 먹었다면 찌개로 두끼도 해결가능할거 같음. 여튼 이 도시락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