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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장 좋았던 거는 반찬을 같이 돌릴 필요가 없다는 것!
볶음김치는 따뜻해도 먹을 수 있지만, 다른 것들은 따뜻하면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찌개, 밥, 반찬이 따로 포장되어있어서 너무 좋았어!

맛은 부대찌개 먹는 맛 그대로! 내가 부대찌개 좋아하는데 반했다고 한다...
뜨거운 물 받고 돌려야해서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높은 퀄리티를 위해서라면 그정도야!
물 조절 가능하니까, 부족하다 싶으면 물을 더 넣어도 돼고 하니 좋아!

역시 혜자느님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