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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아내의 유혹 액기스만 모아서 정주행한 후기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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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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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아유 스브스캐치에 올라오는걸로 정주행했음

몇 년전 드라마이긴한데 안 본 덬 있을 수 있으니 스포주의 씀


1. 구은재다 민소희 되기 전도 재미긴하다 근데 역시 점 찍고 민소희 된 이후가 재밌음



2. 옛날 드라마이긴 옛날 드라마다
중간에 정교빈이 민소희(구은재) 술에 수면제 탄 장면이 나옴
민건우가 구은재 좋아하는데 오해해서 구은재 뺨 때림 등



3. 배우들 연기 다 잘함 드라마만 막장이지 연기는 명품임



4. 드라마에 나오는 남자들이 거의 다 짜증나는 캐릭터다

정교빈: 불륜 2번이나 일으키고 회사 돈 200억이라는 도박으로 날림 첫번째 부인 살인미수까지

정하조: 며느리인 구은재 힘들어하는거 알면서 이혼만은 안된다 든든한 아군인 척했지만 신애리가 파놓은 함정에 넘어가 구은재보고 이혼하라고 함
툭하면 고성방가하며 화냄
그래도 아들에 비하면 그나마 ㄱㅊ

민건우: 허구한 날 구은재에게 사랑 고백함 사랑에 눈이 멀어 구은재 복수에 훼방 놓음 자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오해해서 자기 사랑 얕봤다고 구은재 뺨 때림
그래도 여기 4명 중에서는 그나마 가끔 사이다 장면도 있고 구은재가 민소희 되고 정체 들킬 뻔했는데 민건우 덕분에 안 들킴

구강재: 여주 오빠랍시고 하는 일 족족 다 여동생 훼방 놓는 일 밖에 없음 그렇게 신애리한테 당하는데도 계속 당함 그렇게 당하고도 학습이 안되는 인간임 으휴



5. 위랑 이어지는건데 윤비서랑 도박남이 젤 괜찮음



6. 정교빈 여자 겁나 밝힘
구은재 - 신애리 - 민소희(구은재) 이렇게 결혼하고 다 이혼했는데 극중에서 또 이쁜 며느리 데려오겠다고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중독이냐ㅠ


7. 구은재는 그냥 점만 찍고 민소희가 된게 아니다

춤도 열심히 배우고 공포증 있었지만 복수하기 위해 그것도 극복하고 수영도 배움
금니도 다 바꾸고 몸에 있는 점도 다 뺌
손톱도 뽑아서 갈아끼움
정교빈한테 도망치다가 허벅지에 화상까지 입음


8. 끝에쯤에 찐소희가 안 나왔으면 더 좋았을거 같음

찐소희 등장으로 고구마 전개... 시원시원한 구은재 없어지고 또 마음 약한 구은재로 돌아오고 복수도 사랑도 다 쩔쩔 맴
녹음도 그렇게 잘하던 사람이 찐소희 돌아오니까 녹음 못하게 됨;




9. 김순옥은 뭔가 드라마 중반까지는 존잼으로 잘 쓰는데 후반부를 잘 못 쓰는거 같음
펜트하우스 황후의품격에서도 그랬지만 아내의 유혹에서도 뒤로 갈수록 뭔가 노잼됨




10. 남캐들도 별로였지만 여캐들도 어지간히 쓰레기임

백미인: 돈 졸라 밝히는 물질만능주의 + 이기심의 끝판왕 시어머니. 자기 자식만 귀하고 자기 재산만 있으면 됨

신애리: 친구 남편 빼앗고 자기 자식 갖고 이 곳 저 곳 장사함

이여사: 구은재(민소희) 비밀 갖고 친구한테 돈 뜯어먹고 신애리랑 백미인한테도 또 뜯어냄





11. 오스트가 하나밖에 없는거 같음 ㅋㅋㅋㅋ 그래서 더 유명한듯? ㅋㅋ
왜 나는 너를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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