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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환자 가족들이 코시국을 어떻게 견뎌내는지 궁금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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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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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식구가 투석환자라 걸리면 당장 투석할 병원이 없어서 위험해지거든 환자 본인도 엄청 예민해서 가족들도 최대한 조심하고 있어
위생 철저히 하는건 코로나 전부터 그랬고 불편할 거 없는데 사람들과의 만남을 최대한 차단하고 살다보니 인간관계도 점점 끊겨가고...
온가족이 자기 때문에 조심하는 건데도 그거 한번 약속 안나간다고 관계가 끊기냐 나를 위해 당연히 조심해야 하는거 아니냐 한다ㅋㅋㅋ 본인은 약속 한번도 안나가고 식당도 절대 안가긴 함 직장 안다녀서 정말 병원 집만 왔다갔다해... 당연히 코로나 끝날때까지 그것쯤 참을 수 있는거 아니냐고 해ㅋㅋ
근데 남은 가족들은 솔직히 2년 넘어가게 이렇게 사니까 힘들어 덜 친한 사람들한테 사정 구구절절 얘기하기도 꺼려지고... 그렇다고 덮어놓고 사람 만나고 놀고 싶은건 아닌데ㅠㅠ
다들 일상생활은 하고 살아? 아니면 그냥 식구 위해 최대한 조심하는거야? 답답한 마음 드는 내가 이기적인가 싶기도 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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