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면서 기본적으로 마인드는
돈 받으니까 열심히 잘 하자 라는 건데
다니면서 스멀스멀 아 이 돈 받고 이렇게까지 해야 돼?
아 요만큼만 더 주면 딱 좋을 텐데 라는 생각이 매번 듦
지금은 최저시급 받고 있는데 이번주에 월급 받는 곳에 면접 봄
거기 가서도 이런 생각 들 거 같은데
원래 이런 거야 아님 내 심보가 고약(까진 아닌 거 같지만) 한 거야?
어딜 가나 이런 생각 들면 오래 일하기 힘들지 않을까 ㅠ
이런 생각하다보면 능력 없는 내 탓을 해야지 하면서 우울해짐


별개로 지금 4시간 일하면서
최저시급으로 소득세 떼고 70께 받는데
9시간 일하고 세전195라는 곳 알아봤거든 4대보험 드는 곳
둘이 또이또이지만 옮길 수 있다면 옮기는 게 좋겠지?
알못이라서 ㅠ 사회슨배릠덜 좀 도와주십셔…
면접 볼 때 지금 일하는 곳에 얘기하고 인수인계해줘야 돼서
3주 정도는 뒤에 출근 가능하다고 하면 후순위로 밀리겠지? ㅠ
재직중인 건 그쪽에서도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