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멍멍이는 어딜가도 얼굴부터 순하다고 칭찬받는 아이라눙!!
근데 진짜 순해서 집에서도 누가 벨 누를 때 말고는 단 한번도 짖는 법이 없어..
뭐가 갖고 싶으면 그냥 나를 쳐다만 보구 끼이이잉..정도는 하지 짖지도 않고
내가 입에 손가락을 넣어도 입질도 못해 ㅠㅠ 그냥 빼서 자기가 핥아. 근데 장난감은 꾹꾹 잘 가지고 놈
엄청 착하지??????
울 멍뭉이 순한거 줄 세워 보겠숨
1. 이빨 닦을 때 가만~히 있음 싫어하는데 반항이라고는 입에 힘주는거?
2. 목욕할때도 얌전~함.. 가만히 음. 목욕 다라이에 넣으면 목욕 끝나서 내가 닦아줄때까지 그냥 가마니야 가마니.
드라이 할때도 드라이 무서워하고 싫어해서 벌벌 떨어서 내 품에서 내가 안고 드라이 해주는데 해주면서 입에 간식 하나씩 물려주면 가마니 있음
엄청 편함
3. 산책...은.... 힘이 조아서 힘이 들어 줌니다.
4. 산책 많이 해서 발톱을 한번도 깎아준 적이 없는데 한쪽 발톱만 너무 길길래 그냥 내가 강아지 내 품에 안겨서 뚝뚝 깍였는데 가마니..
5. 산책하고 나서 내가 안고 발 닦아주면 편한가봐 하품함 >> 몰랐는데 아는 집 강아지는 발만지니까 막 꺄아아앙 하고 장난 아니더라고 ㅠㅠ
6. 수컷인데 거.......영 조치 않은데에 털이 길길래 불편해 보여서 가서 자를까 했는데 25000원이래!! 꼬추털만 짜를껀데!!!
오늘 내가 생각난 김에 걍 내품에 안고 서걱서걱 가위질 했는데 가마니........
7. 강아지 손톱 가는거 있는데 그거 써도 가마니..
내가 멍멍이가 싫어하는 행동은 잘 안하기도 해서 내가 이런거 저런거 하면 반항을 안하는거 같기도..?
(믿맡누:믿고 맡기는 누나)
암튼 마지막으로 멍멍이 사진 하나 놓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