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안지 3년 반 정도 된,정말 정말 친한 언니가 있고 이 언니는 외국에서 교회를 다님
내가 오랫동안 성당에 적응 못 한 것&좋지 못한 가정사를 알고 있음
그래서 이번에 내가 일이 있어서 방황하니까
처음으로 진지하게 교회 다녀보라고 얘기도 해주고
자기랑 외국에서 언니가 다니는 교회 같이 다녔던 동생 얘기 해줌
그 동생이 다니는 교회 괜찮으면 다녀보라고 해줌
언니가 외국에서 다니는 교회≠아는 동생이 다닌다는 내가 이번에 구경 간 교회
나는 별 생각 없이 갔음
그냥 평범했음
그리고 모태신앙인 친한 성당 오빠한테 어렵게 말 꺼내서 교회 다닐까한다고 얘기함
이것도 지금 다니는 성당이 재개발 들어가고
오빠랑 나 둘 다 활동하던 성가대가 없어져서 말을 꺼낼 수 있었음
그 오빠가 교회이름 물어보더니 장로회 침례교회같은 어떤 종파나 정식 협회에 소속되어있냐고 물음
나는 잘 모른다고 하고 오빠가 그 자리에서 찾아봄
그리고 그 교회는 한국독립교회 및 선교단체 엽합회(KAICAM)에 소속 되어있다고 홈피에 있었음
찾아보니까 초교파라는데 오빠는 솔직하게 안 다녔으면 좋겠다고 말함
혼란스러움 혹시 아는 덬 있을까 해서
그리고 오빠말로는 언니한테는 안 다닌다고 해도 이단관련 얘기는 절대 하지 말라는데 그러면 어떻게 말해야할지 고민되고
계속 말하지만 혼란스러움
정말 정말 정말 친하고 좋아하는 그 언니도 이단이거나 비슷한거면 어쩌나 이 생각도 들고 힘듦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람인데
일단 나무위키에 초교파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음:링크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