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검색해봤는데 없길래 써봄!
있으면 삭제할게.

순살 오징어치킨 19000원.

우선 치킨이라고 하기엔 많이 눅눅함!!!
바삭 파삭 좋아하는 덬들은 불호일수도.

맛은 괜찮았음!
오징어랑 치킨살이랑 같이 씹히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식감도 오징어 씹을때의 질겅질겅함이
좋더라.
오징어도 작은거 쬐깐하게 붙어있고 그런거 아니고
적당한 사이즈로 붙어서 한조각 사이즈가 꽤 커.
오징어 향도 많이 남.
뭐 반죽에 오징어말고 옥수수랑 고추 들어갔다는데
살짝 매운맛나는거 말고는 옥수수가 있었나? 싶음.

매운거 아예 못먹는데 매운향.매운맛 안날정도로
느끼한맛 잡아주는 느낌으로 넣은거 같아서 좋았으!
치킨살도 퍽퍽살 아닌거같더라.

찍어먹는 소스 주는디
양이 적어서 추가해서 시켜야할듯.
원덬이는 양념치킨소스도 추가해서 시켰는데도
소스 모지라...

오징어 좋아하는 덬들은 한번쯤 먹어봐도 괜춚할듯?

다만 깐부치킨은 바삭한 후라이드가 시그니처라서
다음엔 걍 후라이드 시킬거같음.

한번정도 새로운거 먹어보고싶은데 맛있는거 도전해본다
싶으면 괜찮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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