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간 집 매번 오라고 해서 이번에 맘 먹고 자고 왔어
하루만 있다올려했는데 애기가 넘 나한테 붙어서 하루 더 있다 왔는데 그게 실수였어
보통 애기 놀아주면 고맙지 않아?
갔냐면서 전화가 왔는데 가서 서운하다 아쉽다 매번 그래
그러면 있을때 잘해 이랬더니 그러지도 않아
아니 이번에 이틀간 애 봐주고 설거지도 해주고 선물도 사가고 2시간 걸린 집까지 갔는데 내가 뭘더 잘해줘야해??
애는 내가 이뻐서 잘해준거고 자기한텐 해준게 없다고 이러는데 싸우기 싫어서 그냥 넘겼는데 엄마는 자기애 이틀간 봐주면 고맙지 않아??
남편앞에서 체면도 세워주고 지 위주로 해줬는데 저런말 한다
저것도 어이가 없는데 화장실 세면대 물 튀겼다 바닥에 튀기지 말라 세면 물트는거 호텔식? 처럼이상해도 안알려주고 변기 물 내리는게 변기 옆 밑에있는거 못발견했더니 모른다 식으로 말하지 않나...
애기가 첨 보자마자 내옆에만 있을려고 하고 이쁘짓해서
애기 눈높이로 맞춰주고 놀아줬거든 애가 계속 내옆에 있고
내 말만 들을려고 하고 엄마랑 지 이모한테 안갔어
눈 뜨면 나 자는방에 오고 그랬는데 그걸 싫은 투로 말하더라
서운한맘?들수도 있는거 아는데 그걸 말하나 싶어
나도 친구도 아니고 사촌이모인데...
애 생길때 첫 선물도 내가 했고 애기 장난감도 비싼거 사준적 있고
자주 못보는데 애가 그걸 기억해서 더 이뻤거든
애한테 맞춰주닌까 애기가 가나봐 자기 동생들도 놀아줘도 적당히 하는데 그러길래 애 눈높이에 맞춰봐 했더니 자긴도 그렇게 놀아줬는데 이젠 지쳤다면서 언니는 한가하닌까 그렇게 놀아주는거다고? 이러는데 뭔가 싶었어 아니 그날 엄청 피곤했거든? 차 2시간? 타고 오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그랬지만 애가 첨 볼때부터 나한테만 붙어 있어서 이틀간 그렇게 놀아줬거든
글고 더 어릴때도 애 위주로 반나절 놀아준적 있는데 나보고 귓속말로 자고 가 이모 한적도 있어
주의어른들은 많지만 그렇게 놀아주고 맞춰주는 사람이 없는것 같았어 그래서 인지 좋았나봐 나 간다고 막 울고 본인도 하루 더 있다 가라해서 하루밤 휴가내서 자고 갔더니 밥하면서 지 짜증만 내고 애가 자꾸 나한테 가는거 싫어하는것 같고 참 불편하더라
밥도 지는 남편 오면 먹는다고 나 혼자 먹으라고 해서 뻘줌했어
저녁에 책읽어 달라해서 집중해서 읽고있는데 계속 씻어야 한다고 이러고... 빨리 재우더니 애 깨서 계속 엄마 싫다고 오랫동안 울어대길래 왜 울렸어 이러닌까 나한테 막 짜증을 내고...
진짜 내가 이 애 집에 왜 갔나 이런생각 절로 들더라
이틀간 내 무릎 멍이 들정도로 놀아줬는데 고마워 이런 말은 없고
자기한테 잘해준거 없단 소리 들으닌까 얼척이 없더라
이사가서 자랑하고 싶어서 오라고 한것같은데
다시는 못가겠어 애기 놀아주면 고맙지 않아? 별개인거야?
하루만 있다올려했는데 애기가 넘 나한테 붙어서 하루 더 있다 왔는데 그게 실수였어
보통 애기 놀아주면 고맙지 않아?
갔냐면서 전화가 왔는데 가서 서운하다 아쉽다 매번 그래
그러면 있을때 잘해 이랬더니 그러지도 않아
아니 이번에 이틀간 애 봐주고 설거지도 해주고 선물도 사가고 2시간 걸린 집까지 갔는데 내가 뭘더 잘해줘야해??
애는 내가 이뻐서 잘해준거고 자기한텐 해준게 없다고 이러는데 싸우기 싫어서 그냥 넘겼는데 엄마는 자기애 이틀간 봐주면 고맙지 않아??
남편앞에서 체면도 세워주고 지 위주로 해줬는데 저런말 한다
저것도 어이가 없는데 화장실 세면대 물 튀겼다 바닥에 튀기지 말라 세면 물트는거 호텔식? 처럼이상해도 안알려주고 변기 물 내리는게 변기 옆 밑에있는거 못발견했더니 모른다 식으로 말하지 않나...
애기가 첨 보자마자 내옆에만 있을려고 하고 이쁘짓해서
애기 눈높이로 맞춰주고 놀아줬거든 애가 계속 내옆에 있고
내 말만 들을려고 하고 엄마랑 지 이모한테 안갔어
눈 뜨면 나 자는방에 오고 그랬는데 그걸 싫은 투로 말하더라
서운한맘?들수도 있는거 아는데 그걸 말하나 싶어
나도 친구도 아니고 사촌이모인데...
애 생길때 첫 선물도 내가 했고 애기 장난감도 비싼거 사준적 있고
자주 못보는데 애가 그걸 기억해서 더 이뻤거든
애한테 맞춰주닌까 애기가 가나봐 자기 동생들도 놀아줘도 적당히 하는데 그러길래 애 눈높이에 맞춰봐 했더니 자긴도 그렇게 놀아줬는데 이젠 지쳤다면서 언니는 한가하닌까 그렇게 놀아주는거다고? 이러는데 뭔가 싶었어 아니 그날 엄청 피곤했거든? 차 2시간? 타고 오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그랬지만 애가 첨 볼때부터 나한테만 붙어 있어서 이틀간 그렇게 놀아줬거든
글고 더 어릴때도 애 위주로 반나절 놀아준적 있는데 나보고 귓속말로 자고 가 이모 한적도 있어
주의어른들은 많지만 그렇게 놀아주고 맞춰주는 사람이 없는것 같았어 그래서 인지 좋았나봐 나 간다고 막 울고 본인도 하루 더 있다 가라해서 하루밤 휴가내서 자고 갔더니 밥하면서 지 짜증만 내고 애가 자꾸 나한테 가는거 싫어하는것 같고 참 불편하더라
밥도 지는 남편 오면 먹는다고 나 혼자 먹으라고 해서 뻘줌했어
저녁에 책읽어 달라해서 집중해서 읽고있는데 계속 씻어야 한다고 이러고... 빨리 재우더니 애 깨서 계속 엄마 싫다고 오랫동안 울어대길래 왜 울렸어 이러닌까 나한테 막 짜증을 내고...
진짜 내가 이 애 집에 왜 갔나 이런생각 절로 들더라
이틀간 내 무릎 멍이 들정도로 놀아줬는데 고마워 이런 말은 없고
자기한테 잘해준거 없단 소리 들으닌까 얼척이 없더라
이사가서 자랑하고 싶어서 오라고 한것같은데
다시는 못가겠어 애기 놀아주면 고맙지 않아? 별개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