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엄빠 분위기안좋아서 엄마 째려보고 아빠 한숨쉬고.. 집안 눈치보능것도 힘들다 원래내일까지 있다가 자취방갈라그랬는데
걍지금짐싸서나와서 집가는중
의사쌤이 사람의정신적 에너지엔 한계가있는데 지금은 온전히 나를 돌보는데만집중하래
어렸을때 이혼하려했는데 내가 이혼하지말라그랬거든 그래서 이사단이 났나 싶어. 그래도 도망치는거 잘했다고해줘. 자취방가서 혼자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