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 대학교 3학년 자취생
용돈 : 40만원
부수입 : 월 0~20만원
적금액 : 2천 만원

월 고정 지출액
생활비 : 20만원
외식, 유흥비 : 10만원
관리비, 통신비 : 부모님

월 자기계발 비용
PT 8회 : 44만원 (12월 수업까지 할부결제)
영어 학원비 : 10만 7천원

나한테 투자하다보니 매월 20-30만원 마이너스인데
이렇게 계속 적금 까먹고 살아도 괜찮을까?
방학때마다 알바나 인턴으로 월 200정도 벌어서 메꿔놓고 그러긴 했는데 이번 겨울에도 취업이 된다는 보장이 없어서 걱정이야

(안 읽어도 되는 PT와 영어학원 지출에 대한 변명)
습관성 발목염좌랑 무릎으로 인해서 홈트하다가 다침. 내 몸 소중하고 다치는거 무서워서 다니기 시작했는데, 체력도 안좋고 근육도 없어서 최소 30회는 다녀야지 안 다치고 혼자 할 수 있을 것 같음. 영어 인강으로 공부해보려고 했는데 의지박약이라 절대 안 됨. 돈만 날렸음. 온라인 스터디도 그냥 돈 내고 빠질 생각하면서 추가지출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