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까진 평범하고 출퇴근 칼같은.... 좋지만
정말 조오오오오그만 작은 회사에 다니며...
여유롭게 덕질하고 번돈모아서 일본도 왔다갔다하면서 살았는데...
너무나 작은 회사여서 1~2년정도 다니다 그만둔다고 말한 순간...일복터진 나덬.......
나덬주제에 나름 큰 회사에 입사했는데.... 그 순간부터 너무 바쁘게 살아왔다..
여러가지 덕질을 문어다리 펼치듯이....했던...
진지하게 덕질만해도 행복하게 살수있는 사람인데
이제 덕질 하나도 챙기기 힘들어져서 슬프다..ㅠㅠ
참고로 덕질하던게... 카메라부터 피규어.. 애니도 만화책도 다 파고
아이돌도 파고 게임도 하고.. 성우도 좋아하고 미드일드 다 꿰고다니고.. 난리도 아니었는데ㅠㅠ
2년정도 그렇게 살다보니 너무 삶에 회의감이 든다
야근이 너무 잦고 하다보니까... 가자마자 씻고 자야되고 일어나면 또 회사 가야되고..
쉬는날도 쉬는게 아니고.... 에휴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다!
쓰다보니 내 인생 왤케 슬프니ㅋㅋㅋㅋㅋ
슬럼프가 온것같아서 한번 털어놔봤어ㅠㅠ
힘내자! 힘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