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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부모님께 죄송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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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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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무살로 대학교에 가는데 나덬은 지방에 살아
근데 내가 붙은 대학은 서울 사립
등록금만 해도 위에 있는 오빠의 2배~3배는 깨져서 너무나도 죄송하고
기숙사가 됬으면 덜할텐데 성적 순으로만 뽑아서 안되어서 자취방을 구해야하는 상황인데
그러면 또 돈이 깨지니까 죄송하고
이것뿐만 아니라 노트북이라던지 기타 등등 필요한게 생기니까 더 죄송해서
지금 눈물만 나온다

엄마가 돈걱정말라고 하는데 대략 1년에 얼마 들까 계산해보니까 너무나도 많이 빠져나가는 금액에 죄송하고

이렇게까지 해서 대학 가야하나 싶기도하고
온갖 후회가 지금 다 밀려오고

내가 잘 할 수 있는게 뭘지에 대해 고민도 되고
바보 같아서 눈물만 나고

그냥 다 속상하고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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