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생리끝났는데 한 5일있다가

다시 조금씩 속옷이 묻는 정도로 피가 나와서

왜그러지 했는데 그상태로 2주간 계속 조금씩 묻음 ㅜㅠ



거기다 당시에 내가 남친이랑 관계도 했어서

뭐가 잘못됐다 싶어서 산부인과 갔는데

거기서 자궁경부암 검사도 권유함

나도 그전엔 관심없다가 관계 생기고 하니까

걱정된것도 있어서 초음파랑 같이 하기로함




일단 소변검사로 소변컵에 소변받아서 주고

들어가서 초음파로 보여주는데

화면 보면서 설명해줬음

그리고 세포검사도하고

자궁에는 이상없고 자궁경부도 깨끗하다고함

보니까 출혈이 경부가 아니라 자궁 안에서 난다고 함

원인이 내가 피임약을 먹고 있었는데

그게 시간이 안맞었던가 좀 안맞아서 그런거같다고 잘챙겨먹으라고 함(맨날 제시간에 잘먹었는디..또르르)





일주일뒤에 문자로 자궁경부암 결과 보내준대서

겁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이상없다고 련락옴 ㅜㅠㅠ


초음파랑 소변검사랑 자궁경부안검사해서 10만원 정도 했었는데

평소 걱정했던 문제들 해결되서 속시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