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래에 이렇게 살고 있었으면 좋겠다는 가정으로 쓴 일긴데 메일함에 저장해놨더라고 ㅋㅋㅋ 이게 뭐지 하고 받아서 읽어봤는데 좀 신기해서 써보는 중기임


내가 원하는 작업실에 대해 적어놓았는데
지금 일하는 곳 인테리어랑 엄청 비슷해
구체적인 소품도 일치하고
하려고 했던 일보다 좀 더 범위가 넓은 일을 하고 있어
내가 꿈꾸던 일도 얼마든지 진행 할 수 있는 환경이고
먹고 사는데 치여서 안하고 있을 뿐인 상황..

남자친구의 외모(키,체형)도 비슷하고
남친이랑 직업적으로 가까운 것도 같음
2살 연하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거보다 더 연하지만..

그 당시에 가지고 싶어하던 것들은 지금도 변함없이 가지고 싶은 것들이고 그걸 살 경제력도 생겼어 착과 영화,편안하고 사랑스러운 것들을 좋아하는 것도 여전하고..


신기하다.. 정말로 꿈꾸는 건 어느정도 이루어지는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