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영화보러갈게 없어서...생각지도 않았던 퓨리를 보러가게 되었어!
ㅋㅋㅋ브래드피트랑 로건레먼이랑 한국도 방한했던 거 보긴 했는데
영화자체에 그렇게 큰 관심이 있진 않았거든ㅠㅠ그래서 기대 안하고봤는데..
나는 원래 영화볼때 예고편을 안보고 가는편이야!! 그래야 영화에 몰입이 더 잘되는 편이라고 해야하나ㅋㅋㅋ
처음에 영화 시작할때는 잠잠하다가..총소리 뽝!!! 나주시고ㅋㅋㅋ
난 안그래도 영화에 초집중해서 보다가 영화에서 걍 소리 조금이라도 크게나면
진짜 소스라치게 놀라는 스타일이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역시 그랬음
난 몰랐는데 이게 히틀러때 나치 독일전쟁..제 2차 세계대전 내용이더라구..
그래서 전쟁영화다 보니깐 총소리 진짜 장난아님....그리고 사람들 죽는것도 갑자기
많이나오고 해서 무서운거 잘 못보는 나는 진짜 중간중간 총소리랑 사람들죽는거 계속 나와가지고ㅠㅠ
화면 손으로 반 가린다음에 자막만 보고 그랬다ㅋㅋㅋㅋㅠㅠㅠ중간에 갑자기
총이라도 뽝!!!!!!쏴서 사람 죽는장면 정통으로 나올까봐서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킼 나진짜 쪼잔한듯...ㅎ
정말 영화보는내내 숨통이 쫄깃쫄깃...
그리고 주연배우들도 연기 다들 진짜 짱 잘해서 몰입 더 잘됐던 것 같아..
배경도 진짜 완전 실감나고!!! 전쟁에 임하는 태도같은것도 다들..ㅠㅠㅠ뭔가 찡하고 멋지고 그랬음..
군인으로써 멋있었음 정말....특히 브래드 ㅍㅣ트..진짜 완전 멋있어 *_* (근데 내눈엔 로건 레먼이 계속 들어오더랔♥..ㅋㅋㅋ샤이아 라보프도..♡사실 아는 배우가 이 세명 뿐이어서...)
ㄱ그리고 다보고 집에와서 후기 찾아보는데..영화에 쓰였던 탱크가 실제로 2차 세계대전에 쓰였던 탱크라고 하더라고ㅠㅠㅠㅠㅠ
진짜 감독님 완전 멋있으셔 대박이야...여하튼 영화 보러가길 진짜 잘한 것 같아ㅠㅠㅠㅠㅠ영화도 감동적이고 나는 슬펐음...ㅋㅋ..ㅠㅠ..
그리구 나치 독일군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다 보니 영화 내내 자막이랑 같이 나와.
처음에 영화 시작할 때 나오는 자막있는데 진짜 가슴 아팠음...이건 직접적으로 말은 안하고!
또 브래드피트가 남기는 명언이 있거든...?*_* [이상은 평화롭지만 역사는 폭력적이다] 라고...진짜 멋있어..♥
영화 내용보면 저 말을 잘 이해할 수 있을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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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이면을 잘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해..인간이 그렇게 잔인해질 수도 있구나...하고 한번쯤 생각하게 될 거야.
그리고 우리나라도 아직 분단국가니까 언제든지 전쟁이 날 수 있는 거잖아 ?.? 갑자기 그 생각하니깐 진짜 무서워졌음ㅋㅋㅋ.
다들 꼭 보러가길 추천해 :) 돈 하나도 안아까워 진짜.. 근데 비위약하면 좀 힘들수도 있어..나처럼 가리면서 봐ㅋㅋㅋㅋㅋ
근데 사람들 마다 영화에 대한 생각이 다르니깐...그냥 내 후기도 하나의 의견이고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좋겠어 :) 그럼 이만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