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해외대학 다니는 학식이고 할머니가 나한테 대학 등록금으로 쓰라고 돈을 꽤 주셨거든... 근데 엄마가 나한테 상의도 없이 그걸 봉투째 뺏어가는거야 내가 엄마보다 힘이 약하니까 무력으로.... 그래서 내가 주겠다고 하면서 봉투 뺏어가지 말고 나한테 일단 다 달라고 했거든? 근데 안된대 너가 가지면 안된다고.. 엄마는 내 등록금으로 쓰겠다고 했지만 솔직히 엄마의 강압적인 태도랑 말투 때문에 순순히 주지는 못하겠더라고... 결국 내가 갖고 엄마한테 내가 등록금으로 쓰겠다했는데 그럴거면 대학 남은 3년동안 용돈 하나도 받을 생각하지말래 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별 수 없이 알아서 하라고함
어차피 원래도 용돈 거의 안받다시피 햇어서... 그래도 불안하다 에휴 해외에서 혼자 살건데 용돈도 아예 안준다니^-^
그래서 그냥 별 수 없이 알아서 하라고함
어차피 원래도 용돈 거의 안받다시피 햇어서... 그래도 불안하다 에휴 해외에서 혼자 살건데 용돈도 아예 안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