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의글 올라왔었고 내가 단 댓글에 물어보는 대댓 달린 걸 보고 댓글 쓰다가 글 자체가 지워져서? 이왕 쓰던 거 복사해서 가져옴
씹을 때 딱딱 떡떡 소리 주위에 다 들릴 정도로 크게 나고 턱뼈 머리뼈가 댕댕 울리는 느낌이 났음
딱딱 소리나는 데도 몇 년 동안 참고 살다가 나중에 소리가 심해져서 같이 식사하는 직장동료들에게 얘기를 들을 때 쯤에야
치료를 받기로 함
추나 치료받으면서 몸이 틀어졌단 소리는 들었고 그러니까 그 치료받고 나아진 거 같은데
허리나 목 디스크는 지금도 그때도 없었고 그쪽 통증은 없었음 체력은 아주 안 좋아서 계속 아팠지만
입은 위아래 방향으로 4~5cm? 이상 잘 벌어지지 않았고
턱이 확실하게 빠진 건 아닌데 턱 빠진 거 비슷하게 입을 여는 것도 다무는 것도 곤란한 상황이 자주 왔음
추나 치료+한약(개인적으로 한약 효과라고는 생각 안하는데 추나 치료비가 상대적으로 너무 저렴해서 한약 비용 감수한 쪽)으로 두 달만에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효과 봄
한두 달 더 다니라고 했는데 너무 좋아져서 석달 째는 미루다가 안 갔던 거 같음
한 5~7년 뒤인가 다시 딱딱 소리가 나기 시작했는데
추나 치료 받을 때 샀던 실리콘 치아틀과 가장 비슷한 거 온라인에서 사서
끼고 자고 주말에 끼고 생활하니까 살 만해져서
다시 치료 받으러 가진 않았음
그 한의사님은 개인 한의원 접고 지금 추나치료로 제일 유명한 대형 한의원에 들어가셨다가 다시 그만두셨다고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