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나이많은 백수에
대인기피에 현관문 밖도 잘 못나가고
쓰레기같은 인간이 될줄은 진짜 전혀 몰랐는데
대단한 인간은 바라지도 않았지만 이렇게 버러지같은 삶이라니
나같은 인간은 씨앗부터 걸러서 태어나면 안되나
엄마만 불쌍하네
먹여주고 재워주고 학교 보내줬는데 보답받지 못할
10대로 돌아가면 이렇게 안망가지는 루트를 탈 수도 있을까
정확히 언제부터 망가진거지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서 쌓여가고 난 점점 더 쓰레기가 되어가네
대인기피에 현관문 밖도 잘 못나가고
쓰레기같은 인간이 될줄은 진짜 전혀 몰랐는데
대단한 인간은 바라지도 않았지만 이렇게 버러지같은 삶이라니
나같은 인간은 씨앗부터 걸러서 태어나면 안되나
엄마만 불쌍하네
먹여주고 재워주고 학교 보내줬는데 보답받지 못할
10대로 돌아가면 이렇게 안망가지는 루트를 탈 수도 있을까
정확히 언제부터 망가진거지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서 쌓여가고 난 점점 더 쓰레기가 되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