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갑자기 가고 싶어져서 감ㅋ
친구들은 사정상 못 가거나 가기 싫거나 둘 중 하나였으므로 난 그냥 갔다고 한당*^0^*
월미도 도착★
음악 감상을 하면서 운치에 젖으려고 했는데 쒸벌!!! 바닷바람 존나 차가움ㅠ
그래도 노래 4개인가 5개 들을 때까지 끈질기게 붙어있었다.
나 혼자 셀카 찍는데 어떤 부부들이 엄청 웃으면서 지나감^^... 시간적 우연이었다고 생각하겠음.
끼룩끼룩~
놀이동산 가서 혼자 관람차 타러 갔는데 매표소가 안 보여서 그냥 돌아옴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주 오래 전부터 존나100 먹고 싶었던 짜장면이 있어서 그걸 먹으러 차이나타운에 갔음.
바로 만다복의 이 백년 짜장! 여기가 제일 맛있다고 하여 들어와봤는데염★
(현재 있는 공화춘은 원조 공화춘이 아니라고 함. 내가 실제로 먹어봤었는데 여기까지 와서 먹을만한 맛은 아님...)
오 나는 존나 괜춘했음 ㅋㅋㅋㅋ
짜장면을 먹어도 다이어트의 죄책감이 비교적 덜 드는 맛이었다고 한다. 호불호가 좀 갈리던데 나는 괜찮았음
돌아오는 길에 한 그릇 더 시켜먹고 싶었음... 양이 딱 저 정도라서 그런지?...ㅋㅋㅋ
암튼 이렇게 나의 연말 여행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