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오늘 얘기하다가 피임시술얘기가 나왔어

나는 생리통도 첫날 좀 아픈정도고 양도 엄청많지는않아
근데 하는날이 규칙적이진 않아서 고민이었거든 스트레스받으면 몇달동안 안하기도하고 거의 한달넘게 피난적도있고..
근데 내가 계속 일어서서 일하는 서비스직에 취업을 했는데(아직 입사는안했어)
매번 생리언제하는지 모르는게 ㄹㅇ 스트레스인거야
이때까지는 그냥 집에있거나 학교에있어도 후딱 처리하는게 가능했는데
취직하게되면 힘드니까..
그래서 나는 산부인과에서 진료받고 피임약을 먹으려고했는데
엄마한테 말하니까 약은 몸에 안좋다고 오히려 피임약이 부작용 위험하다고 팔뚝에 넣는거? 하라고하더라고 입사하기 전에

미레나는 자궁에넣는거라 어린사람은 많이하지는 않는다고 산부인과에서 말했대(엄마는 검진받으러 갔다가 미레나 권유받고옴)

궁금한게 피임시술로 팔뚝에 심는거 해도 생리하는날이 규칙적으로 되는거야??
나는 그냥 피임약만 그런 기능 있는줄 알았거든....
그리고 부작용이나 그런것도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