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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일코를 하고 있는 내가 (내 주변) 라이트덬을 볼때 느낀 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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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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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코를 하기 때문에 아이돌 관련 이야기는 항상 모르는척!!!!을 해
제목에서 라이트덬은 말 그대로 덬질을 라이트하게 하는 사람들이야.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지 몰라서ㅎㅎㅎ
일단 나는 직장인이고 어쩌다보니 일코를 시작했기 때문에 이제는 돌이킬 수 없다...
주변에 뫄뫄돌을 라이트하게 좋아하는 동료가 몇명 있는데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느낀 점을 써봄
아, 그리고 내 주변의 라이트덬이기 때문에 다른 덬들이랑은 다를 수 있음.(이게 제일 중요)

1. 페북을 하는지 무슨 커뮤를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루머를 쉽게 믿는다. 그것도 굉장히!
-이게 진짜 말도 안되는 루머인데 사실인 냥 말을 퍼뜨리고 다니면서 믿음.
나는 뫄뫄덬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오피셜 뜬 것도 아니니까 "에이~처음 듣는데? 공식발표 아니면 믿지마" 라고 했음
그러나 돌아오는 건
너는 잘 모름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남? 이게 사실이 아니더라도 난 정 떨어짐 으휴
??? 아니 왜...루머를 그렇게 쉽게 믿냐...
근데 여전히 뫄뫄돌 좋다고 또 노래 듣고 있음

2.음반을 사지 않는다.
-이건 좀 애매한 게 나는 이사람들이 뫄뫄돌을 계속 찬양하고 좋다고 나한테 엄청난 강요를 해서 처음엔 뫄뫄덬인줄 알았어.
근데 이야기 하다보니 음반이 없다는거?
내가 너네 걔네 팬 아니냐고 근데 왜 음반 안사냐니까
너무 비싸다고 했음. CD하나에 만원이 넘는다며...
그래 그럴 수 있지...사정이 안된다면 음반 안사는 거 이해감. 근데 더 이해가 안가는 건

3. 콘서트는 간다
-음반은 비싸서 못사는데 콘서트는 감.
앞서 말했듯이 난 사정이 있어서 음반을 못사는 건 이해 함. 콘서트를 가고 싶어하는 것도 물론 이해 가능함. 어떻게 모든 사람의 사정이 똑같겠음?
근데 얘네는 음반 구매력이 충분히 있는 사람들임
최소한 1장 구매할 능력은 있단 말야.
그런데도 CD 하나에 만원이 넘는데 그만한 가치가 있냐고 자꾸 후려침...
적어도 음반 구매할 생각이 없으면 음반 후려치기는 안했음 좋겠다^.ㅜ

4. 공식 행사의 정확한 명칭을 모른다.
-팬미팅과 싸인회, 콘서트와 공방과 사녹 구분을 잘 못하더라고.
나한테 무명아 공방은 이거고~ 사녹은 ~~ 콘서트는~~ 그래서 난 언제 한번 공방 갈거야! 라며 설명 해주는데 다 틀림.
아니라고 너네 다 틀렸다고 정정해 주고 싶었음.......
공방과 사녹도 그렇게 쉽게 들어갈 수 있는거 아니라고 해주고 싶었음...시작 1~2시간 전부터 줄 서면 된다고 알더라고...
근데 모르는 척 오올 신기하당~~! 하고 들었어..


쓰다 보니 부정적인 느낌만 드는데 실제로 옆에서 보면 뫄뫄돌을 굉장히 좋아하는 티가 남
다만 덬질의 방법이 잘못된 것일 뿐ㅠㅠ
다른 건 다 그렇다 쳐도 1번은 고쳐줬음 좋겠지만 본인들이 잘못된거라고는 생각 안해
내가 공식발표 어쩌고 하면 연예계알못 취급함ㅎㅎㅎ...
아...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하지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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