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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분기마다 오시는 지랄병의 후기 아닌 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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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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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덬에겐 지독한 병이 있어. . .
그것은 분기마다 무엇인가를 만들고 싶어하는 병. . .

지난 분기엔 옷을 만들고 싶어했고
저저번 분기엔 소이향초를 만들고싶어 했지. . .

그러나 나에게는 가내수공업 병보다 더 지독한 지병이 있지. .
그것은 바로 손고자. . . .ㅜ
늘 그래서 자기가 억누르거나 주변에서 말렸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분기는 일을 저지름.
그것은 네임핀&데코덴.

데코덴은 예전에 해본적있고
네임핀은 쉬워보였어. . .

그러나.
재료를 사고, 그것을 펼치기 전까지는 알지 못했다. .

내가 신에게 왜 날 말리지않았느냐며 한탄하게될거라고. . . .ㅜㅜㅜㅜㅜ

목이 굽고, 큐빅은 날아다니고. . .
큐빅떨어지는거보다 내 팔이 떨어질것 같고. . .
가위질은 손목이 아프고. . . ㅜㅜㅜㅜㅜ

그래서 어떻게 됐냐면. . .






http://imgur.com/Gwyk7Xw

http://imgur.com/IR9YSjE


그와중에 큐빅 갯수 모자라서 여기서 멈춤ㅋㅋㅜㅜㅜㅜ
왜 우리 어린어빠들은 호피무늬가 많나. . .하. .

큰거 한팩더 주문했다. . .
완성까진 아직 멀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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