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뭘로 만들어졌는지는 모르지만 대체육 와퍼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음. 고기만 먹으면 약간 싼 닭가슴살 스테이크 태운 느낌
근데 뭔가를 만회하려는듯 소스도 많이 들어가 있음. 그래서 전체적으로 단맛이 강함.
칼로리도 플랜트 와퍼가 약간 더 높음.
보통 와퍼 먹으면 약간 죄책감 드는 더부룩한 맛이 있는데
플랜트 와퍼는 그게 좀 덜했음. 식물성 고기라고 하니까 심리적으로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겠음
생각보다 괜찮았고 다음번에도 먹을 의향 있음.
약간 길거리 노점상에서 와퍼 비슷하게 만들어준 버거 같았음 좋은 의미로.
왠진 모르겠지만 먹으면서 와퍼는 빵이 맛있네 생각이 들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