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사귄 남친 잇고 30대 초반이고 아직 결혼 생각 딱히 없거 중간에 한번 결혼 추진하려다가 서로 타이밍 안맞아서 지금은 각자 타이밍 보는 중임. 엄마도 알아서 하겟거니 하고 여동생은 이미 일찍 먼저 결혼햇음 ㅇㅇ 근데 진짜 올 해 들어서 뻥 안치고 다른 사람 결혼식이나 뭐나ㅠ오랜망에ㅜ만나는 사람마다 다 남친있는데 왜 결혼안하냐~ 언제할거냐~ 물어보는데 내가 때되면 하겠지~ 이러면 집요하게 묻거나 욕심부리지 말고 일찍 해라~ 이런 소리만 백번 들으니까 ㄹㅇ 외상후 스트레스 오짐;;;;; 오죽하면 개짱나서 인스타에도 올렷음 결혼 계획 왜 설명해야 하는지 모르겟다고 내가 하고싶을때 때 되면 인사드리겟다고 #이질문만올해100번째 이런식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넘 예민한건지 아님 원래 다 이래? 내가 한국에서 오래 산게 아니라 그럴수도 잇는데 그냥 저런거 물어보는거 자체가 이해도 안되고 짜증나ㅠ
그외 결혼 언제 할거냐 하는 질문만 올 해 백번 듣고 돌아버릴 것 같은 중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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