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중기냐면 이걸 해 말아 생각한지 너무 오래 돼서 중기야
가볍게 알아보기 시작한 게 7년 전이고 자세히 알아보기 시작한 건 3년 전인데

왜 결정을 못 했냐하면 내가 정말 수학 머리가 없어서야.
숫자나 논리적인 사고에 약하고 지금까지 공부 방법은 (이해를 못 해서) 전부 외워 버리는 공부를 해왔거든.

내 성향을 보면 CFA는 안 어울리는 것 같은데 왜 고민을 하냐면, 이걸 따면 승진이 빨라져서 그래 ㅠㅠ

그리고 너무 오랫동안 고민을 했더니 이게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거라고 느끼는 건지 아닌지도 알 수가 없을 정도가 됐어. 뭔가 좀 강박적으로 된 것 같기도 해 이걸 해야만 한다 이런..

지금 이 순간도 계속 생각만 한다 ㅋㅋㅋ 답답해서 주절주절 써 봤어. CFA했거나 하고 있는 덬들 있니? 조언 좀 얻고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