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베란다에 고양이 화장실 똥치우러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려는데 문이 잠겨버림ㅋㅋㅋㅋㅋㅋ
졸라 애타게 엄마를 불러봤지만 엄마.. 안방문 닫고 자..... 못 들어...
새벽에 이렇게 부르다간 경찰에 신고들어갈것 같아서 고양이라도 불러서 문 열어달라하고 싶었음
어쩌지 어쩌지 고민하다가
이 주방창문으로 구렁이처럼 기어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퍼옴)
다행히 우리는 창문 밑이 그냥 상판이라ㅋㅋㅋㅋ
저기로 들어오면서도 내 몸뚱아리가 여기를 통과하다니 현타쩔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고양이 화장실 치울때 베란다 문 안 닫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