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은 다 공무원이나 교사가 되었는데 나는... 이룬 거 없고 공부 중이고 난 살 가치가 없는 거 같아 이대로 죽어도 아무도 슬퍼해주지 않을 거 같아 왜냐면 나란 존재를 이미 잊어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