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아이폰6써왔는데 카톡이나 네이버등 어플들어가는게 1분이상걸려서 너무 답답했고
그리고 난 사진찍는거 좋아해서 카메라 자주 쓰는데 화질이 너무 아쉽고 야간에는 사진을 아예 못찍었어
기냥 계속 폰 바꾸고 싶다고 생각해왔는데 난 여태 폰이 완전히 운명을 달리하지 않는 한 바꿔보지 않아서
폰이 그래도 쓸만한데 바꿔도되나...이걸 거의 몇달 고민하고 비교분석하다가
새해에 바로 애플공홈에서 질렀어!
아이폰11 퍼플 64G
왜 야간모드 기능도 향상되고 디스플레이도 올레드고 카메라가 더욱 좋아진 12를 안샀냐면
보라색이 너무 예뻐서....ㅠㅠㅠㅠㅠㅠㅠㅠ 보라색 케이스 낀다고 이런 느낌이 안나
맨날맨날 뒷면보면서 아우 내새끼 너무 이뻐 이러는중
12프로 실제 쓰는 사람이랑 비교해봤을때
왘! 엄청 업그레이드 됐는데? 이정도까진 아니고 비교분석을 정밀하게 한 사람들만 알 정도였고
12가 좀 더 밝고 차가운 느낌으로 갤럭시에 가까워진 느낌이였어
그리고 11만으로도 그냥 일반인이 카메라로 일상사진 찍고다니기 너무 충분했음
6에서 넘어온거라서 이것도 나에겐 최신폰!
그리고 11의 가장 큰 단점인 무게는 진짜 무겁긴한데 뭐 익숙해지니까 크게 모르겠어
익숙한게 무서운거지 뭐
결론: 무겁고 가장 최신폰은 아니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카메라는 만족할만한 수준이고
보라색이 존나 예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