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집단에서 절대적 윗사람이 있음
윗사람이라고 해서 막 5-60대 사장님 과장님이거나 학생시절 선생님 정도의 윗사람이 아니라
그냥 팀장님이나 소모임의 선생님 느낌? 나이차이도 ㅂㄹ안남
그치만 내가 을인건 맞고
내가 배워야하는 입장임

왜 눈밖에 난거 같다고 생각하냐..면
몇가지일이있었는데
질문할거있으면 자기한테 물어봐도 된다고 갠톡으로 물어봐라 이랬음
그래서 질문했는데 답장이 좀늦게왓는데
단톡에다가 내가 보낸글중에 예를들어 '이건 A같긴 한데 제가 핑핑프라서 잘모르겠네요' (<예시임) 이런부분이있었는데 그부분을 똑같이 인용하면서
핑핑핑프같아서 잘 모르겠으면 단톡에 물어보시죠
이런식으로 약간 나는 비꼰다고 느껴졌음 ㅠㅠ
그래서 가뜩이나 소심한데 눈치 엄청 보게되고
말한마디할때도 나한테 보내기 톡으로 미리 써놓고 단어 하나하나 교정해서보내고ㅠㅋㅋ
근데 업무 특성상 질문을 계속 할수밖에 없고 내리로 배우면서해야되는건데
솔직히 물어보고싶은거 엄청 많거든 근데 눈치보느라 제대로 물어보지도 못함
그러다가 꼭 필요한거만 질문하면
뭔 대답도 그렇게 성의없이 하는지 모르겠음
예를들어 A는 B인게 맞나요? 이게 답이 C 라면 아니요, ~~~라서 C예요. 라고 해줘야된단말이야
근데 아니요. C요. 이게 끝이거나 C라고도 말안해주고 아니요. 이게 다임.
그래서 재질문을 하면 B일리가 있나요? 혹은 C니까 C죠.이런식임.
지금내가 글로 한 설명만 보면 내가 핑프같이 느껴지거나. 질문에대한 똑부러진 답을 해주는것뿐인데? 라고 생각할 덬들도 있을거같은데
절대 핑프같은게아니라 이건 누구한테 물어볼수있는것도 아니고 ㄹㅇ 배워야되는거라 그사람도 맨처음에 자기한테 모르는거 다 물어보랬음 그리고 자세히 이유까지 알아야되는거기도 함
그러니까 더 질문하기도 뻘쭘하고 나혼자 끙끙싸매고 점점더 못해지고 ㅠ
그리고 이사람 성격이 좀.. 말로 표현은 못하겠는데
자기주장강하고.. 거느리는사람이 많다보니.. 자기한테 항의하거나 그러면 '그래?그럼나가 난 아쉬울거 없는데?' 이런스타일이라해야되나?
그리고 우리 다같이있을때도 막 나갔던 사람들 욕하기도 하고 개인사까지말하고그런스타일임
나도 을이고 배우는입장이라 굽신굽신대고 눈치 엄청 보고있는데도
내가 맘에안드는지 아니면 내가 진짜 눈새에 사회생활 못해서 그러는건지
영 모르겠고 스트레스임
그만둘수없는 상황이고ㅜ 사회생활 만렙덬들 조언좀해주라ㅜㅜ